가족

25~48개월 유아 생활지도

산머루/윤 2012. 2. 13. 14:16

 

1. 올바른 습관을 길러줘야 해요

 

 

* 혼자서도 잘해요~

<옷 입기>
아이가 혼자서 옷을 입으려 하기 시작하면 엄마는 아이에게 칭찬과 격려로 아이들이 스스로 옷을 입고 벗을 수 있게 도와 주어야 한다.
- 엄마는 아이가 쉽게 옷을 입고 벗을 수 있도록 입고 벗기 편안한 옷을 선택해야 한다.
- 상황과 때에 맞는 옷을 입을 수 있도록 잘 설명해 준다.


- 혼자서 옷입기를 끝냈다면 칭찬을 아낌없이 해준다.

<정리 정돈 하기>
- 장난감등을 아이가 쉽게 꺼내 놓을 수 있도록 배치해준다.
- 쉽게 꺼내 놓은 장난감을 엄마와 함께 있던 자리에 정리하며 정리정돈 하는 요령과 습관을 들인다.


- 처음엔 엄마와 함께 쉬운 것부터 시작하고 차차 혼자서 정리정돈하고 자기 방은 스스로 정리하는 것이라는 생각을 가지게 한다.

<깨끗하게 씻기>
- 아이들은 물을 갖고 노는 것을 좋아하기 때문에 칭찬만으로도로 훌륭한 효과를 볼 수 있다.
- 깨끗하게 씻는 것이 왜, 얼마나 중요한지 잘 설명해준다.

2. 예절바른 어린이로 키워요

이쁘게 말하는 어린이
- 부모가 표준말과 바른 말을 써서 아이의 언어습관의 본보기가 된다.
- 아이에게 다양한 경험을 하게 함으로 어휘력을 늘려준다.
- 아이들의 부정확한 말투를 엄마가 흉내내어 쓰지 않는다.

인사 잘하는 어린이
- 부모가 먼저 아이에게 인사를 건넨다.
- 왜 인사를 해야 하는지 아이에게 잘 설명해준다.
- 인사말은 정확하게 가르치도록 한다.

3. 우리아이 나쁜버릇 어떻게 바로잡죠?

- 자꾸 거짓말을 해요.
거짓말은 상상력이 풍부해진 아이들이 상상과 현실을 구분하지 못한 악영향으로 생긴 문제 이거나 애정결핍이나 자기방어를 하기 위한 수단으로 사용 되기 쉽다. 이때의 아이들의 거짓말은 의도적인 것이 아니기 때문에 야단을 치면 마음에 상처를 입히기 쉽다. 엄마가 부드러운 말투로 타이르고 엄마부터 사소한 거짓말이라도 아이에게 보여주면 안된다.


- 손가락을 자주 빨아요.
입술에 와 닿는 모든 것을 빨려는 흡인반사는 인간이 태어나면서 자연스럽게 가지고 있는 반사행동 중의 하나이다. 이를 통해 아이는 생리적 욕구를 충족하고 만족감을 얻게된다. 그러므로 지나치게 제제하게 되면 정서적으로 긴장하게 되고 말을 더듬을 수 있도 있으니 관심이 될만한 놀이감이나 욕구를 대신할 만한 환경을 제공해주고, 욕구나 위협, 애정결핍에 의해서 빠는 심리적 행위의 원인을 해결해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 생식기를 자꾸 만져요
만 2세를 전후로 아이들은 종종 자신의 생식기를 만지며 논다. 이럴 때 당황해서 야단을 치거나 무안을 주지 말고 흥미를 다른 쪽으로 가게 하거나 활동적인 놀이를 통해 하던 행위을 잊게 해주어야 한다.. 불만이나 불안 또는 외로움에서 이런 행동을 무의식적으로 할 수도 있으므로 정서적으로 안정감을 주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 남의 물건을 가져와요.

유아기에는 소유관념에 대한 의식이 부족하기 때문에 아무런 거리낌없이 남의 물건을 가져오거나 혹은 주목이나 관심을 끌기 위해서 그런 행동을 할 수도 있다. 이런 때에는 내 것과 남의 것에 대한 인식을 가르치고 훔치는 것이 나쁘다는 것을 가혹한 꾸지람 보다 사랑의 말로 설명해 주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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