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 이야기

지리산 천왕봉

산머루/윤 2014. 7. 8. 21:07

 

   2014 년 7월 3일 지리산 천왕봉 산행을 위해 구미에서 오전 8시에 출발하여 10시 50분경에 중산리에 도착하였습니다. 설악산을 비롯하여 여러 산을 올랐지만 천왕봉을 가지 못해 늘 아쉬움을 가졌었는데 꼭 가보고 싶었던 곳이라 아침 운동을 같이하는 선배들과 산행을 가게 되었습니다.

7월 3일 첫날은 장터목대피소에서 1박을 하고 다음날 새벽 2시 30분에 일어나 식사를 하고 4시에 출발하여 천왕봉 일출을 보게 되었습니다.

  천왕봉 정상에서의 일출 !

뭐라 표현 할 수 없는 뿌듯함이 밀려왔습니다. 산을 찾는 사람들의 즐거움이 이런 것이리라...... DSLR 카메라를 가져가지 못해서 똑딱이로 담았는데 렌즈에   오물이 묻어서 아쉬움이 많은 사진이지만 이렇게 몇 장 올려봅니다. 

 

 

 

 천왕봉에서

 

 장터목대피소에서 운해

 

 

 

 

 

 

 장터목대피소의 일몰

 지금도 매주 릿지산행을 즐기시는 헬스장의 대선배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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