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통고산 자연휴양림에서의 1박

산머루/윤 2012. 9. 23. 10:23

  오래전에 한울회 회원들이 잠깐 들렸다가 간 곳이기도 하다.

  2012년 8월 17일 통고산 휴양림에 도착하여 바로 숲탐방로를 찾아 휴양림의 맑은 공기를 흠뻠마시고 골짜기의 차가운 물에 몸을 담궈보기도 하였다. 

  태백산맥의 명승지인 불영계곡 상류에 위치한 통고산 자연휴양림은 계곡의 바닥과 양쪽 절벽에는 흰빛을 띠는 화강암이 풍화되어 장관을 이루고 휴양림 정상에 있는 통고산(1,067m)등산과 동해 일출광경이 매력이 있다. 주위에는 신라 진덕 여왕때 의상대사가 창건하였다는 불영사가 있으며 특히 동해안의 해변휴양지를 가까이하고 있어 여름철 해변휴양과 연계하여 이용하기 좋은 곳이다. 
금강소나무와 향토 활엽수가 생태적으로 조화를 잘 이루어진 숲으로서 통고산 해발(1067m)에서 발원되는 심미골 계곡의 깨끗한 물, 맑은 공기를 마시며 통고산 등산로와 자연숲관찰로가 최적의 산림 숲 탐방 코스로 다시 찾고 싶은 휴양지로서 3욕(금강소나무 숲 산림욕, 해수욕, 온천욕)을 즐길 수 있는 최고의 휴양림이다

 하루밤만 지내고 다음날 짐을 꾸려 동해 울진으로 내려오면 사랑바위, 민물고기전시관을 거쳐 죽변항으로 향하였다. 

죽변항에서 뜬 회맛은 지금도 잊을 수 없다.  모두들 다음 겨울 여행을 기대하리라........

 

 

 

 모두 같이 웃을 수 있는 행복한 순간......

 통고산 정상으로 가는 길

 

 

통고산 휴양관 앞에서

 

 

  

 

 

 

  

 

 

 

 죽변의 정자가 있는 바닷가에서 

죽변항에서 떠 온 회로 점심식사를 하고 정담을 나눌 수 있게 해준 정자

 

 구주령 휴게소에서

 

 영양 산촌생활 박물관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