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하회마을을 둘러보고 나오면서 병산서원으로 향하였다.
지도상에는 매우 가까울 것 같았는데 거리가 제법 멀었으며 비포장 길이었다. 요즈음 왠만하면 다 포장이 되어있는데 도산서원의 그늘에 가려서인지 비포장으로 되어있어 의외라는 생각이 들었다.
마침 병산서원에 도착하니 일본인 관광객 몇 사람이 둘러 보고 있었다. 서원 주변 동네는 몇 가구가 되지 않았다. 그래도 하회마을과 가까운 곳이라 외국 관광색들이 많이 찾는 곳인데 빨리 포장이 되어야 할 것 같다.
병산서원을 찾아온 일본인 관광객이다.
멋진 화장실 - 달팽이 모양으로 꼬여 들어가게 되어 있어 화장실 문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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