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낙동강 생태문화 탐방로 - 상주자전거 박물관과 도남서원

  드라마 상도 촬영장을 지나 소로길로 차를 몰아 나오니 강을 가로지르는 큰 다리가 있었다. 다리 이름은 기억이 나지 않는다.

다리를 건너 강 건너편에 상주자전거 박물관이 멋지게 자리잡고 있었다.  원래 상주자전거 박물관은                에 있었는데 이곳으로 증축하여 옮겨온 것이라고 한다.

이 곳에는 자전거를 빌려서 박물관을 벗어나지 않고 마음대로 타고 다닐 수 있었다. 2인용 자전거를 빌려서 집사람을 태워 한참을 타보기도 하였다.

  전시장 안은 세계 곳곳의 자전거가 전시되어 있다. 자전거와 관련된 다양한 자료도 많지만 특히 잊을 수 없는 것이 4D 영상관에서 본 영상이었다. 시간대 별로 무료로 볼 수 있었는데 한번 보고 모두들 다시 보고 싶다고 하였다.

  자전거박물관을 본 다음 들른 곳이 도남서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