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낙동강 생태문화 탐방로- 청룡사와 드라마 '상도' 촬영장

  손자와 같이 생활하면서 휴일날 여행을 다닌 곳의 사진을 제 때 정리하지 못할 때가 많았다.  상주 낙동강 생태문화 탐방로도 10월 말 어느 날이었던 것 같다.

상주로 가다가 우연히 낙동강 생태문화 탐방로 옆을 지나치게 되어 들른 곳이다.

  비봉산 청룡사에서 산책로를 따라 비봉산 정상에 오르니 낙동강 상주보와 그 주변의 모습을 한 눈에 볼 수 있었다. 4대강 개발계획에 의해 만들어진 상주보와 주변의

모습들이 아직 공사 중인데 완공이 되면 멋진 공원으로 변할 것 같은데, 흐르는 물을 이렇게 보로 막는 일이 잘하는 일인지 아직 모르겠다.

  비봉산에서 내려와 강을 따라 조금 내려가니 드라마 '상도'의 촬영장이 있었다.  문경의 촬영장 보다는 규모가 매우 작고 사람들이 보이지 않았지만 관리인이 한분 있으며 드라마 촬영 때의 각종 자료를 전시해 둔 전시장으로 들어오라고 안내를 해 주었다.

촬영장 정자에 앉아 준비해 온 점심식사를 하고 주변을 둘러 본 뒤 되돌아 나가지 않고 계속 좁은 길로 차를 몰아나가니 멋진 다리와 함께 큰 도로가 나왔다.

 

 

 

청룡사 입구

 

 

비봉산에서 낙동강을 내려보면.......

낙동강 상주보가 보인다.

 

발아래 청룡사가 보이고 멀리 자전거 박물관 앞에 있는 다리가 보인다.

비봉산 정상에서 내려가는 길

 

드라마 상도 촬영장

촬영장 입구

 

 

 

 

 

 

정자에서 점심식사를 하였다.

촬영장 앞에 강물이 흐른다.

 

 

 

 

상도 촬영장을 지나오면 낙동가 투어로드 안내판이 있고 계속 가면 자전거 박물관 앞의 다리가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