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에서 내려오며 의림지에 들렀다.
우리나라에서 만들어진 관개시설 중에 가장 오래된 것이라 한다. 사실 의림지에 늘 와 보고 싶었던 이유가 출사지로 사진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자주 찾는 곳이라 해서다.
막상 와 보니 출사지로는 경산의 반곡지 만은 못하다는 생각이 든다. 의림지 주변에 개발을 하여 삼한시대의 관개시설이라는 것에 기대를 했었는데 옛 그대로의 모습이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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