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울회 2011년 여름 여행 (1)

2011년 한울회 여름 여행을 올해는 삼척검봉산자연휴양림으로 가게 되었다.  가는 도중에 울진에 있는 월송정에 먼저 들렀다.

월송정을 들어가다 보면 왼쪽에 솔숲 속에 고풍스런 집이 있고 큰 연못과 정자가 멋스럽게 지어져 있는데 이곳은 평해황씨의 시조를 모셔둔 시조단이라고 한다. 시조단 정자에서 잠시 쉬었다가 월송정으로 들어갔다.

  월송정!

 달빛과 어울리는 솔숲이라는 아름다운 이름을 가진 월송정은 고려시대에 처음 지어진 누각이며 동해안에서 유명한 월출명소 중 하나로 매년 정월 대보름이면 달맞이

행사가 월송정에서 열린다고 한다. 신라 화랑들이 달, 바다, 송림과 더불어 풍류를 즐기기도 했던 곳이라고 한다.

  월송정에 근처 팔각정에서 점심 식사를 하고 울진황금대게 쉼터에 들렀지만 모두들 뜨거운 햇살에 옥빛 바닷물도 반갑지 않은가 보다.

그래서 생각해낸 곳이 울진 봉평신라비전시관을 찾았다.  국보 제242호 울진 봉평리 신라비의 보존을 위하여 건립하였으며 삼국시대의 주요 석비 모형을 전시해 두었다.

 

월송정 앞 계단

 

월송정 바로 앞에 푸른 동해 바다가 출렁인다.

 

 평해황씨 시조단 정자

 

울진황금대게쉼터 앞 바다.

 

 

 

 

 

 

 

 

 

 

 

 

 

 

 

 

임원항에 들러 횟집에 들러 회를 뜨서 휴양림으로........

임원항의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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