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경산 반곡지
산머루/윤
2013. 6. 2. 22:05
경산 반곡지가 사진찍기 좋은 곳이라는 말을 들었었다.
마땅히 갈 곳도 떠오르지 않아서 거리가 가까운 곳이라는 생각에서 반곡지를 향하였다.
남들은 복사꽃이 한창 필 때 새벽 일출시간을 맞추어서 간다는데 나 자신이 아직 열정이 모자라는 것 같다.
반곡지에 도착하니 바람이 일어 저수지 둑 위의 왕버드나무의 반영 찍기가 어려웠으나 잠깐 바람이 덜 부는 시간에 몇 장 찍어 보았다.
똑딱이로 집사람이 찍어준 사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