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울진 가는 길

산머루/윤 2009. 6. 15. 11:43

토요일 오후 초등학교 동창들의 모임이 있었지만

갑자기 울진으로 가게 되었다.

아이들이 있으면 잠깐 보고 강원도 쪽으로 무작정 가기로 하였다.

울진 가는 길

왠지 기분 좋은 여행이다.

벌써 7, 8년이 되었나? 전에 들렀던 불영계곡의 불영사에도 들릴려고 하였으나

가는 도중 아이들과 통화 후 바로 울진초등학교로 가기로 하였다.

가는 도중 사랑바위에 내려 애틋한 사연도 보고, 길가의 코스모스가 너무 예뻐서 카메라에 담아 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