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2011년 10월 재윤이
산머루/윤
2011. 10. 27. 22:34
첫번째 사진은 울진에 갔을 때이다.
1주일 만에 다시 만나는 엄마와 떨어지지 않으려고 엄마를 무척 힘들게 하였다. 어디로 또 가버리지 않을까 불안한지 잠시도 엄마의 곁을 떨어지지 않으려 한다.
두 돌도 되지 않은 어린 것이 엄마 아빠를 보고 싶어 할 때에는 마음 한구석이 아려온다.
요즈음 구미에 와 있으면서 언제 그런 모습을 보였느냐는 듯이 잘 먹고 목소리도 엄청 커지고 집안 구석 구석을 소리 소리 지르며 다닌다.
아빠 엄마의 집에서.......
자연환경연수원 잔디광장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