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2011 여름 휴가 치악산 자연휴양림으로
산머루/윤
2011. 8. 21. 21:13
아이들이 모두 멀리 떨어져 있어 한자리에 모이는 일이 쉽지 않다.
재윤이와 이규가 태어나고 아이들을 키우느라 휴가철에 여행도 가지 못하는 아이들을 생각하니 안스러워 숲 좋은 휴양림에서 지내기로 하였다.
국립자연휴양림은 이미 예약이 끝났고 지방자치단체에서 운영하는 휴양림을 인터넷으로 검색하여 결정한 곳이 치악산자연휴양림이다.
치악산자연휴양림에는 다행히 황토방이 비어 있어 8월 17, 18, 19일 2박 3일간 신청을 하여 가게 되었다.
휴양림 시설은 최근에 조성한 휴양림보다 다소 미흡한 면은 있지만 숲이 너무 좋고 아름답다. 2박 3일 동안 휴양림에서 맑은 공기를 마시며 푹 쉬기로 하였다.
마지막날 휴양림을 나오면서 .......
오른쪽 기와집이 우리가 머물었던 황토방 건물이다.
황토방 뒤편에서
손자와 할머니의 휴식.......
고모가 멋진 사진을......
규야는 형을 마냥 좋아 했었는데....... 꽉 다문 입술이 너무 귀엽네.....
두번째 날 휴양림 내 임도를 따라.......
어디를 가나 청소는 열심히.........